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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 새로운 쇼핑센터 들어서나? 변화를 모색하는 공간의 확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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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 정부는 빌쟈 우르키사(Villa Urquiza) 지역의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로 5701번지(세레티 거리 모퉁이, 컬렌 거리 방향 출입구)에 위치한 상징적인 상업시설을 재개발하기 위한 도시계획상 사전 적합성을 승인했다.


도시계획 해석총국(DGIUR)을 통해 발표된 이번 결정으로, 과거 노르테(Norte)와 까르푸(Carrefour) 브랜드로 운영됐던 이 지역의 오래된 대형마트가 종합 쇼핑센터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총 17,184.18㎡ 규모의 공간을 재정비해 소매점, 식음료 매장 및 각종 서비스 시설을 추가하고, 현행 도시계획법에 부합하도록 토지 이용 방식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빌쟈 우르키사가 주거지역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신규 쇼핑센터 입점이 허용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당국은 이번 사업을 **‘부적합 용도(uso no conforme)’**라는 예외 규정에 따라 검토했다. 이는 기존 사업장이 신고된 상업시설 면적을 줄이면서 사업 구성을 개선하려는 경우 적용할 수 있는 제도다. 해당 시설의 기존 신고 면적은 21,578.38㎡였다.


빌쟈 우르키사의 신규 쇼핑센터: 어떤 매장과 서비스, 식음료 시설이 들어설까?

대형마트의 전략적 계획은 소매 소비 시장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상품과 서비스 구성을 다양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시와 수도권 외곽의 다른 지점에서 운영 중인 상업시설형 쇼핑 공간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공식 결의문에 따르면, 슈퍼마켓은 계속해서 이 시설의 핵심 상업시설로 운영되며, 나머지 업종은 보완적인 형태로 입점하게 된다.

- 상업 매장 및 서비스: 약국, 안경점, 스포츠·캐주얼 의류점, 생활용품점, 서점, 문구점, 시계점, 보석점, 자동차 및 이륜차 판매점, 자전거 판매점, 식물 및 종자 판매점 등이 독립된 매장 형태로 들어설 예정이다.

- 식음료 및 식품 제조: 조리식품 판매점, 테이크아웃 음식점, 제과·제빵점, 생면 파스타 판매점, 반죽 제조 시설 등이 마련된다. 이들 시설은 주 슈퍼마켓에 부속된 보완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 자동차 관련 서비스: 기존 부지 내 차량 세차장의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허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갤러리 내에서 독립적으로 영업하는 각 매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당국에 개별적으로 경제활동 허가를 신청하고 취득해야 한다.


빌쟈 우르키사 신규 쇼핑센터의 교통·주차·자전거 관련 요건

교통 및 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기술 평가에서는 이번 시설 재개발이 빌라 우르키사 주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결론 내렸다. 다만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정부는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의무 요건을 설정했다.


- 차량 주차: 기존의 자동차 주차 공간 수용 능력을 최소한 유지하고, 상품의 상·하차 작업을 위한 공간도 계속 확보해야 한다.

- 자전거 보관 공간: 전체 주차장 면적의 10%를 자전거 전용 보관 및 친환경 이동수단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확보해야 한다.


도시계획상 타당성에 대한 긍정적인 심의 결과에 따라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는 시 당국에 적법하게 등록되지 않은 건축 공사까지 자동으로 허가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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