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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할구청장 길레르모 페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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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7관할구청장 임기 중에 주요 업적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최근 몇 년간 우리 제7관할구에서는 큰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방경찰이 시경찰을 이양하도록 수년 동안 정부에 요청해 왔는데, 마우리시오 마끄리가 대통령이 되고 2016년이 되어서야 실현된 것이다. 우리 관할구의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가 아베자네다 대로와 리바다비아 대로 상가 지역에 만연한 노점상 문제인데, 연방경찰과 시경찰이 통합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또 한 가지 업적을 들자면 지하철을 우리 관할구까지 연장시켜서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중심지 의 하나로서 지역의 입지를 튼튼하게 세울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밖에 주민들 삶에 필요한 중요 공사들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차카부꼬 공원과 장미원 조성 프로젝트처럼,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공사들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특히 차카부꼬 공원 장미원 조성은 프로젝트는 한인 사회의 협조와 지지 덕분에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바렐라, 아베자네다, 가오나, 리바다비아 상가는 물론 또한 여러 공원과 녹지(미세리꼬르디아, 앙헬 그리스, 뻬리오디스따스 등)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곧 착수에 들어갈 공사도 있는데 이것이 완성되면, 오랫동안 상업지역으로 역사를 가져온 이 지역의 교통 문제를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플로레스 환승센터와 사르미엔또 기찻길 위에 다리를 건설할 것인데, 매일 플로레스를 오고 가는 5만 5천 명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 제7관할구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들은 무엇인가?
구청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들을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았으면 한다. 최근에 주민 회의, 페이스 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운영,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서 주민들과 원활한 대화를 가질 수 있었지만, 주민들이 구청을 더 찾아오게 하고 싶다.

3. 제7관할구로 정해진 지역에 한인지역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감안할 때, 관할구와 한인교포사회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구의 입장에서 한인 사회가 이 지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소속감을 항상 높이 사고 있다. 우리는 한인들의 이민 역사를 알고 있고, 아르헨티나에서 한인들이 벌이는 여러 활동과 사업을 깊게 존중한다.
그렇다 보니, 한인들과 여러 일을 함께 하게 된다. 한인들이 지역을 위해 해주는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하는 일에 동참하는 데에 성심을 다하고 있다. 우리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한인들의 문화를 알고 관계를 돈독히 해가길 바란다. 그리고 그 훈훈한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이 지역에서 함께 오래 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4. 치안 문제와 관련하여, 아베자네다 의류도매상가의 치안 부재에 대해 주민들의 불평이 많다. 특히 가게들이 문을 닫은 시간에는 더 문제가 많다. 구청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앞에 말했듯이, 연방경찰이 시경찰로 전환되고 시경찰이 메뜨로 뽈리딴 경찰과 합류되어 현재의 시경찰이 된 후로부터, 각 구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직접적이고 잘 짜인 방식을 가진 관계 부서들과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루 만에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날이 갈수록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길에서 경찰들을 더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다들 느낄 것이다.
함께 힘을 모아 치안 문제를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매월 첫째 목요일 저녁 6시에 지역 경찰서에서 열리는 치안회의에 한인들도 참여해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Comisarías Cercanas”로 불리는 이 회의는 주민, 경찰, 시 공무원들이 치안문제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며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 가는 모임이다.

5. 여러 문제 중에서 청소, 컨테이너, 거리 조명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주민들이 느끼는 주요 문제들은 뭐라고 보는가? 이에 대해 구청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주민들은 147로 전화해서 문제를 이야기 할 수 있다. 지방 분권으로 인해 각 구청 관할 사항들이 구청으로 접수된다. 주민들의 지적 사항은 구청이 직접 처리한다. 나무, 인도, 녹색 공간에 관한 것들이다. 이와 관련된 건의 사항이 있는 주민들은 구청(주소, Av. Rivadavia 7202 4층)을 방문해서 직접 이야기해도 좋다.

6. 새로운 플로레스 환승센터의 공사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누구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공사가 끝나려면 얼마나 걸릴 것으로 보는가?
공사는 정해진 기한대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모두 사용되게 될 것이다. 지하철 A선, 에코자전거, 사르미엔또 기차, 22개 버스노선을 연결하여 매일 이곳으로 오고 가는 5만 5천명의 사람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이다. 환승센터의 운영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과,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도 마련해야 한다. 아르헤리치/끼르노와 까라까스/멤브리자르 길 사이의 리바다비아 대로 위 1km에 걸쳐 분포되는 4개의 정류소가 설치될 것이다.

7. 이 지역에 문화공간에는 어떤 곳이 있는가?
우리 지역에 두 가지의 중요한 문화센터가 있다. 아르띠가스에 마르꼬 델 뽄뜨 문화공간과, 차까부꼬 공원 내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단 문화센터가 있다. 여기에 구청 5층에 전시회, 강연회, 전람회를 하는 문화 보급 공간도 있다.

8. 올해 우리 지역에 여성통합센터가 새롭게 신설됐다. 무슨 역할을 하며 어떻게 문의해야 하는가?
여성통합센터는 라우따로 188번지에 위치해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가 2019년까지 구가 주축이 되어 여성통합센터를 창립하라고 세운 계획의 일환이다. 이 센터의 목적은 성폭력 문제를 겪은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데 있다. 여성들이 성폭력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관련 문제에 대한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접근하기 쉬운 곳에 센터를 두고 통합적인 접근으로 성폭력 피해자들을 도와주자는 목적으로 만든 공간이다. 이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피해자는 심리 치료, 사회적 구제, 법률상담 및 변호, 위임, 추적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받게 된다.

9. 차까부꼬 공원에서 동물 진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시 정부와 구청 차원에서 중성화 수술 서비스와 동물 진료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면서 동물을 존중하고 보호한다. 중성화 수술은 개와 고양이(암컷과 수컷)에게 번식의 능력을 갖지 못하게 하도록 실행하는 시술이다. 중성화 수술을 통해, 집 없는 개들과 고양이들의 개체 수를 통제할 수 있고, 좀 더 나은 삶의 질과 건강, 장수를 장려한다. 뿐만 아니라 이 수술은 동물의 공격성, 다른 동물과의 싸움, 거리 배회, 집에서의 도주, 야밤 고양이 울음소리, 소변 지리기 등과 같은 행동상의 문제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수의 의료센터는 1년 내내 시를 순회하는 이동센터이다.

10. 주민들은 어떤 매체를 통해서 문제점들을 알릴 수 있는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주민들은 구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147번으로 전화를 하거나 시정부 웹 페이지에서 건의할 수 있다. 내 개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GuillermoPena)에 남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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