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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르헨티나한인상인연합회 5월 월례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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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재아르헨티나한인상인연합회(이하 상연회) 사무실에서 5월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신혁승 상연회 회장과 박성일, 배아니발, 박민수, 권기환, 백현철, 김알레한드로, 고재백 상연회 이사 및 김기록 외사관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연회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준비 중인 ‘아베쟈네다 의류도매상가 현황 조사’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9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인 이번 조사는 한인 교민사회 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 및 단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협조 중이다.

콘다르꼬에서 치빌코이까지, 베난시오 플로레스에서 아베니다 가오나까지 약 96만㎡를 조사 지역으로 하며, 이곳에 있는 5,000여 개 상당의 매장을 대상으로 한다. 상연회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자들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제7구청, 부에노스아이레스 상공인연맹이 함께 참여한다. 이런 대규모 상가 전수조사는 그동안 아르헨티나에서 시도된 적이 없었다.

조사는 8명의 상연회 조사원(한국인 4명, 현지인 4명)들이 직접 가게에 방문하여 휴대폰 앱으로 15개 정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즉석에서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사원들은 이름과 DNI 정보가 적힌 조사원증을 달고 있으며, 상연회 게시판이나 상연회 사무실에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1차로 콘다르꼬에서 아르헤리츠와 베난시오 플로레스에서 아베니다 가오나까지 먼저 진행될 예정이다. 상연회 게시판에 공지된 질문지에 미리 답을 기록했다가 조사원에게 질문지를 제출해도 된다. 신혁승 회장은 “조사 중에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다. 이때 이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에게 부탁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최근 정부 주차 단속 강화에 따른 상가 주차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주어지면서, 관련 해결책을 찾고 있다. 상연회는 상가 주차 문제뿐만 아니라 지방 소매상인들의 버스 주차 문제까지 해결할 방안을 마련 중이며, 조만간 대안을 만들어 교통부와의 회의 때 제안하기로 했다. 신혁승 회장은 “상연회 회원 및 지역상인들 중 누구나 주차 문제 관련 좋은 의견이 있는 분은 상연회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전화로 남겨주길 바란다.”고 했다. 주차문제 해결에 관한 제안은 상연회 홈페이지(http://www.iacea.com.ar)나 전화(11-5635070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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