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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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상연회 백현철 이사, 상연회 권기환 이사, 환경•공공장소부 까를로스 세르히오 까노사 담당관
재아르헨티나한인상인연합회(이하 상연회) 백현철, 권기환 이사가 지난 17일(목) 환경•공공장소부 까를로스 세르히오 까노사 담당관과 만나 만떼로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까노사 담당관은 만떼로 단속 현장의 총책임자이다.
까노사 담당관은 “16일(수) 단속 중에 경찰 5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현재 만떼로들의 폭력적 저항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세네갈인 노점상인의 폭력이 심해지고 있는데, 16일에는 조사원과 경찰에게 돌멩이를 던지고, 여성경찰을 바닥으로 밀치고 발로 밟는 사태까지 일어났다.”며 “여성 상인들은 가급적 직접 맞서지 말고 경찰(911)에 신고하든지 점원을 통해 길에 있는 경찰에게 우선 알리라.”고 충고했다.
만떼로들의 폭력이 이처럼 계속되면서 현재 환경•공공장소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안전부(Ministerio de Seguridad) 및 50경찰과 함께 단속하고 있다. 그러나 시위나 축구경기가 있는 날에는 인력이 분산되어, 상가 지역에 단속 인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까노사 담당관은 정부의 어려운 점을 설명하면서, “현재 온세, 꼰스띠뚜시온, 플로리다, 아베쟈네다를 돌면서 단속을 하다 보니, 매일 단속이 힘든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였다.
백현철 이사는 “가게 앞 만때로들에게 비켜달라 공손히 부탁해도 비키기는 커녕 오히려 경찰을 부르라고 반항한다. 가게 유리를 돌로 깬다는 협박도 들었다.”며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노점상인들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까노사 담당관은 아베자네다 노점상인이 대략 500명 정도가 매일 온다며, 현재 아르헨티나에 아프리카 출신 이주민이 4만 명정도 된 걸로 파악되는데, 정부도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준비 중이라 말했다.
권기환 이사는 “만떼로 단속에 수고하는 모든 조사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쉽지 않은 일이지만 끝까지 힘써 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이에 까노사 담당관은 “상연회에서 계속 관련 정보를 제공해줘 도움이 많이 된다.”며, 곧 노점상들 창고를 압수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현재 만떼로 퇴치 사업은 상연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고민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앞장서서 애써왔던 것들이 헛되지 않도록, 상가에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상인들은 노점상과 절대로 맞서지 말고, 경찰에 신고(911) 하던지 상연회 사무실(5365.7080/90)이나 단톡방에 신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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