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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국유화 건물로 이전개원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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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이 국유화 건물로 이전하여 지난 11월 7일(수) 오후 7시, 성대한 개원식을 개최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중이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중남미 지역에 최초로 개원한 문화원으로서, 2006년 11월 30일 팔레르모 지역의 일반저택을 개조한 건물(714㎡)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기존 건물은 점점 늘어나는 한류 팬과 한국문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워, 기존보다 규모가 크고 현지인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역사적인 건물을 2017년 11월 매입하여, 약 10개월의 리모델링 공사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개원하게 되었다.

국유화문화원은 레티로 지역에 있는 벤시츠 궁(Palacio de Bencich, Av. Maipu 972)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40㎡ 규모로 공연장(72석), 기획전시실(2개), 한국문화체험관(한옥, 한식, 한복, 케이팝, 한글), 강의실(2개), 한식요리 강의실, 도서실, 김윤신 전시관 등 시설을 갖추었다.

지난 11월 7일(수)에 열린 개원식에서는 테이프커팅, 전북도립국악원의 대금연주 및 육자배기 공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시간의 여정’ 공예작품특별전시, 아르헨티나 청소년 오케스트라(Chascomus, El Viento)야외 공연 등이 이어졌다.

개원식에는 아르헨티나 교육문화과학부 파블로 아베유토(Pablo Avelluto) 문화차관,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엔리케 아보가드로(Enrique Abogadro) 문화장관, 카리나 밤피(Carina Bampi) 연방하원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김태훈 원장, 주아르헨티나 임기모 대사, 재아한인회 이병환 회장, 현지 언론인, 일반인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원식 축사에서 김태훈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오늘 새로 개원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작가교류 등을 통해 양국 간 문화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라고 언급하였다.

파블로 아베유토 문화차관은 “이렇게 아르헨티나 보존건물을 훌륭히 복원해준 한국정부에 감사드립니다. 한국문화원이 한국과 아르헨티나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환히 밝히는 등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축하하였으며 주재국의 클라린(Clarin), 라 나시온(La Nacion), 페르필(Perfil) 등 주요언론사도 국유화문화원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였으며, 특히 라 나시온 일간지는 ‘프랑스 풍의 벤시츠 궁, 한국문화원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다.’라는 제목으로 국유화문화원에 대하여 전면기사로 보도를 하였다.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10일(토) 20시부터 03시까지, 아르헨티나 최대 문화행사인 ‘박물관의 밤’ 행사와 연계한 ‘한국문화의 밤’을 개최하였으며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약 3,500여명이 국유화문화원의 한국문화체험관 방문과 전북도립국악원의 국악공연 관람, K-pop 디스코 파티 등 한국문화를 즐기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11월 15일(목) 19시에 CCK(키르치네르문화센터)에서 개원기념으로 한국클래식계의 라이징 스타, 김계희 바이올리니스트 초청연주회로 아르헨티나 국민에게 K-클래식을 홍보하고 11월 19일(월) 16시에는 우시나 델 아르테(Usina del Arte)에서 조윤성 트리오가 BA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재즈공연을 할 예정이다.

2016년 2월 부임한 이후로 지난 2년 반동안 국유화문화원을 추진한 장진상 문화원장은 “현재 대부분 재외한국문화원이 임차건물로 운영되고 있는데,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중남미 최초로 국유화를 마쳐 의미가 크다.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기존 임차료 예산을 절감해, 문화교류 사업에 재투자하고, 보다 쾌적하고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활용해 현지에서 한류확산과 문화교류의 근거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미술 전시, 다양한 공연, 문화강좌(한국어, 한식요리, 한국화, K-pop), 한국문화 세미나, 한국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불고 있는 한류 기세를 몰아 한국문화 홍보뿐만 아니라 양국의 문화 교류증진에도 한층 더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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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기념 테이프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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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공연 관람중인 방문객 


420181113074221.jpg 아르헨티나 청소년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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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공연 관람중인 방문객 


620181113074301.JPG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기자간담회 


7%20(2)20181113074333.jpg 한국문화체험관(한글) 


820181113074349.jpg 한국문화체험관(한복) 


920181113074403.jpg 한류,한글 문화체험관 방문객 


1020181113074420.jpg 해외문화홍보원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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