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연회 환경·공공장소부와 만떼로 문제 대책 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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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시계방향으로 : 까를로스, 산띠아고, 호세 단속원; 크리티안 마르띠 차장, 빠울라 까스띠죠 국장, 신혁승 회장, 이진경 실장
재아르헨티나한인상인연합회 신혁승 회장이 지난 27일 환경·공공장소(ambiente y espacio publico)부를 방문했다. 최근 더 심각해지고 있는 아베쟈네다상가의 만떼로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신혁승 회장은 까우씨죠 국장(Directora General) 및 아베쟈네다상가 만떼로 단속팀원들과 면담을 갖고 문제 해결을 논의했다.
신혁승 회장은 빠울라 까우씨죠 국장 및 단속원들에게 관심과 협조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빠울라 까우씨죠 국장은 만떼로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현재 기관에서도 파악하고 있으며 플로레스 지역에만 1,200명의 만떼로가 활동하고 있는데, 각 구역 담당관들이 곧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역 관할 경찰과 협조하여 만떼로 단속을 진행 중이라는 말도 전했다. 지난 26일 오깜뽀 치안부 장관이 사임을 하였는데, 싼띨리 신임 치안부 장관과 조만간 만나, 두 기관에서 힘을 합쳐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만떼로의 폭력으로 27일 오전에도 단속원 2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상인들에게도 주의를 부탁했다.
회의에 함께 참석한 단속원들은 만떼로들을 단속해도 이동성 때문에 어렵다고 단속의 고충을 토로했다. 단속원이 오면 자리를 피했다가 다시 영업한다며 계속 쫓아다니며 잡을 수가 없는 게 현실이지만, 그래도 지역을 계속 돌며 단속 중이라고 했다. 빠울라 국장은 여름이라 만떼로들이 아침 일찍부터 길에 자리를 잡고 영업하는 거 같으니 단속 시간을 1-2시간을 앞당겨 보자고 단속원들에게 요청했다. 만떼로들과 충돌이 있으면 각 개인이 경찰에 꼭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신고가 많이 들어와야 단속원들이나 경찰 협조를 공식적으로 더 요청할 수 있으니 문제 발생 시 경찰에 반드시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신혁승 회장은 주말에 리베르-보까 경기와 G20으로 많이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아베쟈네다상가 만떼로 단속에 빠른 조치를 다시 한 번 부탁했다. 빠울라 까우시죠 국장과 단속반원들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 함께 지혜롭게 해결하자며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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