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바에, 가전제품 회사 대표 최도선 사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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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ió en Corea, vivió como ilegal en Fuerte Apache y hoy factura $700 millones con la pyme que busca ser "la Apple de los electrodomésticos"
1977년 7세 나이에 아르헨티나에 가족과 함께 이민, 시우다델라의 푸에르떼 아파치 비쟈촌에 정착한 최도선은 더 가난한 나라로 이민온 줄 알았다. 그러나 며칠 후 오벨리스꼬를 보고 앞으로 아르헨티나에서의 인생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수 있음을 직감했다.
그는 한 회사에 통역직원으로 입사했다가 경영자가 되었으며 자신의 회사를 독립시켰다. 가전제품 Peabody 브랜드를 소유한 그의 회사 Goldmund는 현재 연 7억뻬소의 매출을 올리고 40만개의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도선 사장은 “지난해 충격은 정말 견디기 어려웠다. 상반기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하반기는 엄청났다. 금리 인상도 큰 타격을 주었다. 마지막 4사분기와 올해 초반에는 수요가 40% 감소했다”고 토로했다.
“올해 공업계 전망은 어떤가?”
어려워보인다. 지난해의 큰 평가절하는 아직도 소비자 가격에 모두 반영이 안됐다. 올해 수요도 작년 수준으로 억눌릴 것으로 보인다.
“위기에 대한 회사의 대응 전략은?”
소비자와 시장에 맞춰 생산라인을 조정하고 있다. 더 저렴하고 수요가 많은 상품을 찾고 있다. 상품 평균 가격을 낮추고 있으며 3월에 소형가전 가격을 30~40% 낮추었다.
“그러기 위해 희생한 것은?”
당연히 수익률이다. 그 외 것은 유지하느라 노력했다. 예를 들어 품질이다. 물론 선진국 수준의 상품을 만드는 것은 포기했다. 가슴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다. 오늘날 유럽과 아시아 수준의 제품을 만들 수는 없다.
“당신은 위기의 희생자인 중소기업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아르헨티나의 중소기업은 큰 생존문제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중반부터 많은 회사가 축소되거나 폐업하고 있다. 이 상황이 유지되면 연말에는 더 큰 문제를 만날 수 있다.
“한국 경제모델을 들여올 수 있을까?”
많은 전문가들이 그렇게 말하지만 먼저 준비가 되어야 한다. 경제모델 자체가 경제 생산성을 높이고 성장하게 하지 않는다. 한국은 오랜 기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기술과 교육에 투자했다. 이로써 경쟁력이 높아져 자유무역 제도에 적합하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이것이 부족하다. 현재처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조세압력을 받는 가운데 시장을 개방하면 아무도 경쟁할 수 없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먼저 정부와 국민이 함께 구조 개혁을 해야 한다.
“정부에 가장 급하게 요구할 조치는?”
조세압력을 완화해야한다. 조세비율이 높을 뿐 아니라 세금을 선 징수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세금을 빚지고 있는데 현재처럼 높은 금리에서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환율 불안정도 장기 전망을 불투명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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