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희망”을 추구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한인 축제 한마당이 기획되고 있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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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국의 추석에 맞춰 9월 혹은 10월에 열리던 ”한인의 날“ 행사일을 약간 늦춰 11월 초로 기획했다. 특히 젊은 한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세대 간의 화합 속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관람객의 자리에만 머물렀던 한인 2세들에 기회를 부여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으로, 20~30대 한인 2세들 중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숨겨진 끼를 맘껏 펼칠 기회가 될 예정이다.
현재 기획 중인 2019년 한인의 날 행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셀레브라 꼬레아(Buenos Aires Celebra Corea)"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일) 아베쟈네다 대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인 경제의 젖줄인 플로레스 상업지구 내의 나스까부터 깜빠나 사이 아베쟈네다 대로를 막고 행사가 치러져 지역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젊은 세대가 행사의 주체가 되고 나아가서는 한인 사회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은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 중 하나다. 한인 2세의 참여는 홍보에 더욱 큰 효과를 얻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현지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현지 주류 언론에 관련 기사가 나가도록 하는 한편, SNS를 활용하여 홍보 효과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현지 언론 그리고 SNS 홍보에서 한인 2세들의 참여는 성공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아르헨티나 한인회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와 공동 주관하고,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한국문화원, 현지 7구청이 주최한다. 또, 민주평통자문회, 재아상인연합회, 재아상공인협회가, 한인타운자치회 협력하며, 메인스폰서로는 삼성, 기아 그 외의 스폰서로는 엘지, 피보디, Hogar&Tecnologia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행사 조직위원회의 면면도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젊은 세대가 각 분야에 포진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행사위원장은 이미 한인 이민 5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는 백창기 현 한인회장이 맡으며, 임원단에는 한인회임원단들과 김한기 경영지원팀장, 송길곤 길거리 행사팀장, 김종훈 무대지원팀장, 이진경 기획팀장 등이 포진해 있다. (2019년 한인의 날 준비 위원회 조직도 참조)
특히 최근 아르헨티나에 일고 있는 한식 붐이 한인의 날 행사에도 이어질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행사 주최 측은 위생적이고 튼튼한 부스를 제공해 한꺼번에 몰리는 인파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오는 12일에는 부스 사용권 판매 공고가 나간다고 밝혔다. 또한 경품권 판매 및 이용약관도 같은 날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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