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한인회, 상연회 합심으로 한인 밀집지역 관할 경찰서에 마스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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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 7B경찰서 디에고 알마다 서장, 상연회 김알레한드로 이사, 7A경찰서 오를란도 낀따나 서장, 한인회 백창기 회장, 대사관 이한일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7구역을 총괄 감독하는 오스까르 하비에르 돌체마스꼴로 경정, 7C경찰서 파비오 불라시오, 상연회 신혁승 회장, 대사관 오정택 영사
주아 한국대사관, 아르헨티나 한인회, 상인연합회는 30일 아베쟈네다 상가, 까바시또, 온세 상가, 백구 상가 등 한인 밀집 지역 관할 경찰서에 마스크를 기증했다.
대사관 측에서는 이한일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과 오정택 영사가, 한인회에서는 백창기 회장이 참석했다. 상연회에서는 신혁승 회장과 김 알레한드로 이사 겸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외협력과장이 동참했다.
일행은 먼저 오후 2시 7구역을 총괄 감독하는 오스까르 하비에르 돌체마스꼴로 경정과 7C 경찰서(전 50경찰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7A 경찰서의 오를란도 낀따나 서장, 7B 경찰서의 디에고 알마다 서장, 7C 경찰서의 파비오 불라시오 서장도 참석했다.
이한일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서 근무하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한국대사관은 본국 정부와 화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아르헨티나 정부에 전수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백창기 한인회장은 모두가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협력하는 차원에서 대사관, 상연회와 함께 시민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에게 마스크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백 회장은 의료소모품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임으로 힘들게 마스크를 구했으며 각 경찰서마다 1천장의 마스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정택 영사는 격려 차원에서 대사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일행은 이어 10A 경찰서를 방문, 네스또르 메를리 서장과 회동했으며 이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상가 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3A 경찰서를 방문한 일행은 알도 구스따보 미놀라 서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미놀라 서장은 지난해 43 경찰서에 근무하면서 한인 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기증에 대해 감사하고 한인사회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대사관과 상연회 모두 협력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한일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는 이번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면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한 경찰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꼭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기증 행사에는 페데리꼬 보우사 신임 7구청장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회의 일정이 갑자기 잡히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다. 보우사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인 커뮤니티로부터 중요한 의료 소모품을 기증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전해왔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상연회 신혁승 회장, 이한일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10A 경찰서 네스또르 메를리 서장, 한인회 백창기 회장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한인회 백창기 회장, 상연회 신혁승 회장, 3A 경찰 알도 구스따보 미놀라 서장, 대사관 이한일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대사관 오정택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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