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노력으로 아베 상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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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부, 1월 4일부터 루뻬르또 고도이 길 미화 공사
한인회 백창기 회장,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현지 사회의 명소가 될 것”
루뻬르또 고도이 길 미화 공사 안한인회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가 드디어 결실을 보았다.
한인 요식업체가 집결되어 있는 루뻬르또 고도이 길을 한식 맛집 명소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한인회 백창기 회장이 처음 아이디어를 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역 현황 조사를 했으며, 7 구청과 공공환경부 등 관할기관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하고 이견을 조율했다.
한인회와 시 정부 관계자들과의 본격적인 회동은 올해 2월부터 가졌다. 당시 끌라라 무시오 시 공공환경부 장관, 펠리뻬 미겔 시 정부 수석장관, 페데리꼬 보우사 7 구청장 등이 회의에 참석해 한인회의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올해 11월에는 끌라라 무시오 시 공공환경부 장관, 가스똔 셀레리에르 시 도시관리국장 등과 회의를 했으며, 직접 루뻬르또 고도이 길을 방문해 지역 현황을 둘러보기도 했다. 당시 아베쟈네다 상가의 고질적은 도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빠에스 길을 주행 방향을 바꿔줄 것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는 현재 시정부에 적극 고려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차례의 회동 끝에 마침내 시 정부 측이 2021년 1월 4일부터 루뻬르또 고도이 길 도로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하면서 1년여에 걸친 끈질긴 노력이 빛을 보게 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공사를 2달 정도 소요되며, 빗물 배수로 설치부터 시작된다, 이어 인도와 차도의 길 높이를 맞추는 공사가 이어지게 되며, 덕분에 보행자 위주의 길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루뻬르또 고도이와 펠리뻬 바셰세 인도 공사도 함께 진행된다.
백창기 한인회장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프로젝트가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 이번 공사가 아베쟈네다 상가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면서, “또한,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해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인들을 위한 쾌적한 주변 환경이 조성되는 것은 물론, 한국 문화, 한식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이 방문할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백 회장은 “공사 기간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휴가 기간에 공사를 진행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 시정부와 조율했다”고 말했다.
한편, 끌라라 무시오 시 공공환경부 장관은 “한인회와 협의해 지역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26일 루뻬르또 고도이 길을 방문한 끌라라 무시오 시 공공환경부 장관 과 펠리뻬 미겔 시정부 수석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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