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연회, 주민등록청에 마스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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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연합회(임시회장 박한준)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시작하면서 현지 기관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마스크 기증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15일(화) 오전 11시에는 주민등록청(RENAPER-Registro Nacional de las Personas)을 방문하여 마스크(1만장)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달 상인연합회가 마스크 기증운동을 시작하면서 한인기업 KILINA TEX, OKTA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회 등이 적극 동참해 마스크를 기증했으며, 상연회 임원단 역시 참여해 필요한 마스크를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한준 임시회장, 알레한드로 김(대통령궁 국제관계 및 정보 담당국장) 상연회 부회장 이외에도 주민등록청의 산띠아고 후안 로드리게스 청장, 아녹 마리아 골딘 여행증명 및 신분증발행국장, 마르띤 알리스 기획 및 물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로드리게스 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작년부터 모두 어려운 환경 속에 근무 중이다. 현재 30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 청장은 기증받은 마스크를 직원들에게 배포할 것이라면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임시회장은 상연회, 한인 기업, 단체 등이 힘을 합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인 사회와 주민등록청이 긴밀히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회장은 작년 봉쇄령 기간에도 한인들이 대대적인 모금활동을 벌여 이민청, 국립 병원, 여러 기관 등등에 기증을 한 바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로드리게스 청장은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에 관해 질문하며, 펜데믹 초기부터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 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부회장은 펜데믹 기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방역 당국 간에 긴밀한 협조가 있었으며, 많은 정보를 주고받았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로드리게스 청장에게 한인들을 따뜻하게 맞아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앞으로도 상호간에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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