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한국학교 “공동벽화” 루페르토고도이 길에서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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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한국학교(이영미 교장) 주관과 재아한인회, 재아상인연합회, Direccion General de Colectividades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다민족문화국), Comuna 7(7구청) 후원으로 “함께사는 세상” (“Un mundo que compartimos”)이라는 주제로 공동벽화 그리기 행사가 지난 일요일(12일) 진행되었다.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권리와 혜택을 누리기 위해 책임과 실천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자리였다.
토요한국학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베쟈네다 한인상가밀집지역에 있는 루페르토고도이 770번지에서 공동벽화를 진행하였다. 이 교장은 사전 접수를 통해 등록한 6세부터 17세 학생들 수는 73명에 달했으나 일기불순으로 날짜를 변경해 지체되어 당일에는 52명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사 요원 24명이 봉사했으며, 학부모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백창기 한인회장, 김진광 한국학교 이사장, 그리고 Mercedes Barbara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다민족문화국 국장의 축사와 격려사로 시작 되었다. 벽화 작업 중 휴식과 음악 감상 시간도 진행되었으며, 오카리나, 손양림씨와, 기타 최동필씨의 협연, 바이올린 박한결과 반도네온 고민정 연주자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자유그림 그리기를 실시 해 학생들 투표로 열심상, 대단해상, 반짝상, 놀라워상, 기쁨상을 뽑아 김진광 한국학교 이사장, 백창기 한인회장 그리고 토요한국학교 이영미 교장이 시상을 하였다. 6명의 학생 수상자들은 : 김혜안, 김선녀, 성혜윤, 박도미니크, 김지아 와 장채린 이다.
이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인 후손으로 다양함이 있는 이민국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음을 알아가며, 사회 여러 곳에서 각각의 역할을 통해 당당하고 행복하게 “함께사는 세상”을 배우기 위해, 잠시나마 벽화를 그리며 생각하는 시간 되기를 바람으로 준비했다.”라고 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바램은, “한번의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한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어울림을 통해 여러가지 표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개인의 자존감을 주장하고 다양한 권리를 누리기위해 규칙을 지킬 줄 아는 시간 되길 바란다. 미래의 주인공들인 우리의 자녀들이 이땅에서 건강하고 당당한 한국계 아르헨티나인으로 자라나서, 지구 곳곳에서 행복한 세계인으로 살아가길 꿈꾸며, 여러 기관장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의 마음과 시간과 힘을 모아 준비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물심양면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한인회 백창기 회장님, 상연회 박한준 회장님과 현지 다민족 문화국과 7구청, 그리고 토요한국학교 김진광 이사장님과 특히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마음 깊이 고마움을 드린다 하였다.
우리의 미래를 살아갈 자녀들을 통해 우리의 꿈이 풍성하게 이루어지는 기쁨과 감격을 기대하며,
"함께사는세상"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루페르토고도이 길에 원래 있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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