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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관련 조식 세미나 (Pea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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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가전제품 사인 피보디(Peabody) 본사가 위치한  El Salvador 5763에선 대선을 10월에 앞두고 살인적인 인플레와 다양한 종류의 환율 그리고 바닥이 드러나고 있는 외화 보유고 등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앞으로의 정치,경제 상황을 타진해 보는 조식 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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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는 한인 동포 기업인 Elementos, Amesud 그리고 한인 상공인 연합회 관계자들과 피보디(Peabody) 사의 협력사들이 함께 했다. 

세미나는 먼저 현재 피보디 사의 문화 재단인 ‘Fundación Manyoung”(만영 문화 재단)의 소개로 시작되었다.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이겨내고, 칠전팔기의 신화를 현지에서 이룬 최도선 사장의 부친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재단의 목적은 두 가지로 축약된다. 

먼저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문화 교류에 이바지할 것이며, 이미 ‘위안부 사진전’을 후원했으며 오는 5월에는 k-Opera인 ‘춘향’과 영화 ‘좋은 빛 좋은 빛 좋은 공기(감독 임흥순)를 현지에 선보일 예정에도 있다.  두 번째로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비즈니스 교류에 힘쓸 예정에 있다. 이 일환으로 ‘K-Management:Conocer y Aprender a Corea’’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현지 유수의 기업인, 언론인, 인플루언서 등을 한국으로 초청해 굴지의 한국 기업을 배우고 이를 현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앞으로 매년 시행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8위의 국토 면적(약 280만 km2) 세계 3대 곡창지대, 남미 지역 원유 생산 3위, 천연가스 생산 남미 1위의 천혜자원을 보유한 아르헨티나가 최근 가장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 후 이어진 경제 전망 세미나에선 현지 Consultoras Escenarios와 INVECQ이 패널로 참여해 대선 관련해 예비 후보자들(precandidatos)의 성향과 지지율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벌어질 대선에서 그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되더라도도 ‘재정적자, 통화팽창, 외환보유 최저, 수많은 종류의 환율’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비용이 들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새롭게 들어설 정부는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 더 이상의 외채를  조달하지 못하기에 내부에서 자금조달을 해야 하는 입장이겠지만, 인플레가 너무나 가속화된 현실에서는 그 조차도 어려움이 있다 설명했다. 

치안 부재, 빈곤층 증가, 살인적인 인플레, 공공요금 인상, 외환보유고 바닥, 만성 재정 적자,외채 등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난조 속에서 앞으로의 대선에서는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또 새로운 정부는 과연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해서 현재로서는 그 어느 누구도 추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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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정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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