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한국학교, 2023 가을철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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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한국학교(교장 윤언중)는 지난 10일(수)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중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학년(1~4학년)과 고학년(5~7학년)으로 구분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랑스러운 한국계 아르헨티나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고학년 학생들은 “기억과 인권의 전당”에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근현대사를 연계해 이해하고, 두 국가의 정부 수립 과정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르헨티나 한인기업 피보디(Peabody)의 최도선 대표가 직접 일일 가이드로서 현재 기억의 전당에서 전시되고 있는 <위안부 사진전>에 대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설명을 들려주기도 하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역사에 닮은 부분이 많다는 걸 느꼈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도 있었지만 어두웠던 역사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오후에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원으로 이동하여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전통자개 모빌 만들기도 하며 즐겁게 현장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최단테 피보디대표는 “아르헨티나한국학교가 한국문화와 역사를 연계한 체험학습을 통해 뿌리 교육을 이어 나가 자랑스럽고, 이번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
을 가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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