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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서 '2023 제12회 남미 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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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 정덕주 리포터) 세계한인 무역협회(월드옥타)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서 '2023 제12회 남미 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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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준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회장의 환영사와 함께 행사의 막을 연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남미에서 처음 열렸으며 칠레, 페루, 브라질, 우루과이, 에콰도르, 파라과이 그리고 아르헨티나에서 참여한 차세대 동포 교육생 140명과 시니어 47명, 총 187명이  8월 4일부터, 2박 3일간, 현지 유수 대학의 전략 전문 교수, 인공지능 및 데이터 베이스 전문가 그리고 성공한 한인 동포 사업가들의 강연과 이론과 실습을 통한 다양한 워크숍도 진행되었다. 

괌에서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시까지 날아와 참석한, 월드옥타 이종원 차세대 부회장은 “MZ 세대이기도 한 요즘 세대, 특히나 동포 차세대들이 정체성을 통해 자아 성찰을 한 뒤, 고국인 대한민국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가슴속에 담고 스스로 스타트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받쳐줌으로써, 차세대 동포들이 경제에 적응해 가도록 훈련시키는 과정이다”라며 이번 옥타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박한준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부장은 “차세대들이 중남미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한국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정체성을 가지고 현지에서는 한류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4일 입교식에서 만난 동포 2세인 조현재(아순시온)는 “옥타 행사에는  처음 참여하며, 원래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인맥을 쌓아으면 한다”라는 바램을 전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참여한 동포 1,5세인 김주희는 “참여한 사람들이 같은 남미에 거주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기에 흥미롭다, 그리고 현재 무역에 종사하고 있기에 창업에도 관심이 많다. 10년 후에는 북남미 지역에서의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무역 스쿨 둘째 날인 5일, 교육생들은 행사장 컨벤션 센터의 벽면을 비즈니스 모델 캔바스와 조별로 낸 아이디어의 포스트잇지로 채워가며 각각의 사업 모델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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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참여한 동포 1,5세 안채환은 팀워크로 진행되었던 워크숍을 가장 흥미로웠다고 꼽았다. “내성적인 편인데 모르는 사람들과도 얘기하며 편해지고 친구도 사귀고 너무 좋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동포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도 전했다. 

분주히 행사장을 오가던 스태프인 박샘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큰 벽들을 넘었어야 했다. 다행히 남미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해 좋다”라며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지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스태프들의 노고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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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아르헨티나 가전제품 사인 PEABODY의 최도선 동포 사업가가 칠전팔기로 일궈낸 본인의 사업 성공 스토리를 교육생들과 나눴다. 

우루과이에서 참여한 동포 1,5세 이정우는 “교육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고자 했던 제 자신에 동기 부여가 되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해 그간 보수적으로 살고 현실에 안주했었는데, 이곳에서 인생 선배 그리고 후배들을 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라며 교육 일정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2박 3일간의 모든 일정을 소화해낸 교육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행사의 말미를 장식했고 박한준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회장은 수료식에서 “2024 제13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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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월드옥타는 차세대 경제인들을 배출해 내고 있으며 이번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된 교육 과정을 통해 차세대 교육생들은 새로운 인맥과 경험을 축적해 미래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의 기회로 삼아 남미와 한국을 잇는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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