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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카바시토 자택에서 한국인 여성과 13세 아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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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47세의 구ㅇㅇ 씨와 아들 고ㅇㅇ군으로 확인되었다.
당국은 사건의 경위를 밝히기 위해 집중적으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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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카바시토(Caballito) 지역의 한 주택 안에서 여성과 그녀의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피해자는 한국 국적의 구ㅇㅇ(47세) 씨와 그의 아들 고ㅇㅇ(13세) 군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의 오빠인 구ㅇㅇ씨는 밤 9시 30분경, 현장을 목격한 뒤 911에 신고했다.

그는 경찰에 “누나의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었지만, 살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급히 벗겨냈다”고 진술했다.


6A 지구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Galicia 거리 900번지에 위치한 주거지에 출동했으며, 현장에는 응급의료서비스(SAME) 소속 의료진과 신고자인 오빠가 함께 있었다.


신고자는 경찰과 의료진이 집 안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진은 밤 10시 10분경 피해자들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보존했으며, 관계 당국이 정밀 감식 및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번 사건은 아르헨티나 공공검찰청(Ministerio Público Fiscal) 산하의 **사적 공간 내 사망 사건 전담부서(Departamento de Muerte en el Ámbito Privado)**가 관할하며, **재난 예방 및 긴급 대응 담당 경찰청(Superintendencia de Prevención y Gestión de Emergencias)**도 현장에 출동해 조사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주택에 외부 침입 흔적이 있었는지, 제3자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수사 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이웃 주민들과 가족들의 증언, 그리고 현장 주변 CCTV 영상 분석사건 해결의 핵심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건 수사는 현재 **동부 즉결수사단(Flagrancia Este)**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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