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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아르헨티나에 울려 퍼지는 K-문학, 한국문화원 ‘제50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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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의 힐링부터 한강의 깊이까지... K-문학의 정수로 중남미 독자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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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김미숙)은 오는 4월 23일(목)부터 5월 11일(월)까지 중남미 최대 규모 컨벤션 센터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라 루랄(La Rural)에서 열리는 ‘제50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FIL)’에 참가한다. 올해는 문화원 개원 20주년과 도서전 50주년이 겹치는 뜻깊은 해로서, 전 세계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과 노벨문학상 수상자 집중 조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으로 현지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힐링 픽션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아르헨티나 방문, 북토크 및 다양한 현지 행사


국내에서만 180만 부 이상의 판매고 기록, 전 세계 30개 언어, 50여 개국에 출간되며 한국 ‘힐링 픽션’ 열풍을 주도한 김호연 작가가 아르헨티나를 찾는다. 이번 도서전의 핵심 프로그램인 작가 초청 행사는 <불편한 편의점>으로 전 세계적인 공감대를 형성한 김호연 작가가 아르헨티나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 문학의 매력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꾸며진다.


김호연 작가는 4월 24일(금) 오후 7시, 현지 문화 전문 기자 벨렌 마리노네가 진행하는 북토크로 현지 독자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이어 오후 8시 30분에는 문화원 부스(1606호)에서 저자 사인회를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 문학 특유의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4월 25일(토) 정오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 꼽히는 엘 아테네오(El Ateneo Grand Splendid)를 방문해 서점 투어와 전시 도서 사인,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하며 K-문학의 매력을 알린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문화원 세종학당 한국어 수강생 및 한국 문학 애호가들과 함께하는 밀착형 교류 행사가 열리며, 26일(일) 오후 4시에는 ‘위로와 공감’을 주제로 한 대담과 소설 <불편한 편의점> 낭독회를 통해 현지 독자들과 깊은 정서적 유대를 쌓을 계획이다.


김호연 작가는 “꿈꿔왔던 서점의 도시 아르헨티나에 특별한 애정을 느껴왔다. 팜파스의 자연만큼이나 따뜻한 아르헨티나 독자들과의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강과 보르헤스의 조우, 기억·몸·문학적 미로를 잇는 특별 대담


한편, 이번 도서전에서는 한강 작가와 아르헨티나의 문학 거장 보르헤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대담도 마련된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에 대한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하여 그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자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5월 3일(일) 오후 4시,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작 <엘레나는 알고 있다>의 저자 클라우디아 피녜이로와 문학평론가 실비아 호펜하인이 연사로 참여하여 ‘한강과 보르헤스: 기억, 몸, 그리고 문학적 미로’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대담은 한강의 서사와 보르헤스의 철학적 세계관 사이의 접점을 탐구하며, 동양과 서양의 문학적 교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K-문학의 독보적 위상 제고, 미번역 우수 도서 소개 및 K-웹툰 홍보


도서전내 문화원 부스는 한국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전시 구역에서는 정보라, 김혜진, 김애란 등 한국 문학의 현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스페인어 번역 도서 40여 종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최근 3개.년(2023~2025) ‘올해의 소설’ 30권을 별도의 북 카탈로그로 제작해 현지 출판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30권은 아직 스페인어로 번역되지 않은 기대작들로 구성되어 한국 문학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중남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학적 저력은 디지털 서사인 K-웹툰으로 이어져 부스의 활기를 더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시점> 등 인기 웹툰을 모바일 기기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존을 운영하며, 한글 이름 쓰기 등 참여형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김미숙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장은 “K-컬처는 이제 K-문학을 통해 아르헨티나인들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 간 정서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 문학이 중남미 시장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eerCorea: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 참가 개요

행사명: “LeerCorea” 제50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 공식 한국관  

행사기간: 2026.4.21 ~ 5.11  

행사장소: 라 루랄 컨벤션센터, 한국문화원, 엘 아테네오 서점

행사내용

 - (상설전시) 현지 유통 및 미유통* 한국문학 전시, 태블릿 활용 K-웹툰 열람 체험

 * 미유통 도서에는 스페인어 시놉시스, 작가 정보, 출판사 및 판권 문의처를 포함한 ‘독서 태그*(Read Me)’ 부착 - (부대행사) 한국 초청작가 북토크, 현지 전문가 북토크, 반도네온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협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학


행사 내용

추진 배경: 중남미 최대 규모의 국제도서전에서 다양한 장르의 한국문학을 소개함으로써,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확대된 현지 출판계의 협업 수요에 대응하고, 입문 독자층 및 애호가층을

확대함과 동시에 스페인어권 미진출 작품의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

주요 대상: 한국문학에 관심이 있는 주재국 출판·유통사, 번역 전문가 및 일반 관림객

주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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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개막식 정보

 ○ 일정: 2026.04.24.(금) 20:10

 ○ 장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부스(1606) ○ 환영사: 김미숙 문화원장

 ○ 축사: 이용수 주아르헨티나 대사

 ○ 참여: 도서전 관계자, 현지 출판·유통 관계자, 한국문학 애호가 등 

부스 공간 연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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