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소식

[경제] 글로벌 의류 브랜드 3곳, 최대 40% 할인으로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

작성자 정보

  • CAEMCA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003a24e63b284a2c3d8e944f2fb02b2e_1791483699_9155.PNG
 

아르헨티나 의류 시장에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들이 진출한다. 10월 23일 금요일, 덴마크 패션기업 베스트셀러(Bestseller) 그룹의 3개 브랜드인 **잭앤존스(Jack & Jones), 온리(Only), 발모크(Balmohk)**가 아르헨티나 최대 규모 쇼핑몰 가운데 하나인 **우니센테르(Unicenter)**에 첫 매장을 연다.


이번 진출은 아르헨티나에서 데카트론(Decathlon)과 키아비(Kiabi)의 진출을 추진한 그루포 원(Grupo One)을 통해 이뤄진다. 회사는 향후 아르헨티나 전역에 베스트셀러 브랜드 매장을 최대 4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5년간 5,000만 달러(약 u$s50 millones)를 투자할 예정이다.


그루포 원의 국가 총괄 책임자인 루카스 리사라게(Lucas Lisarrague)는 “베스트셀러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것은 아르헨티나에서 우리가 구축해 온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과정”이라며, “데카트론과 키아비에 이어 서로 다른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구성을 갖췄지만 모두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3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탄탄하고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동시에,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매장 개점은 아르헨티나 주요 쇼핑몰들이 상업시설과 입점 브랜드 구성을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있는 시점에 이뤄진다. 최근 몇 주 사이 우니센테르에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 슈퍼드라이(Superdry),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신규 입점이 이어졌거나 입점 계획이 발표됐다. 다른 쇼핑몰들도 잇따라 새로운 해외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


신규 매장은 어떻게 구성되나

베스트셀러(Bestseller)의 3개 브랜드는 우니센테르(Unicenter) 1층과 2층에 각각 매장을 열고,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잭앤존스(Jack & Jones)는 1층에 500㎡ 규모의 매장을 운영한다. 주요 콘셉트는 도시적이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데님과 기본 아이템, 트렌드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2층에는 온리(Only)가 370㎡ 규모로 입점한다. 여성 의류를 중심으로 일상적인 착용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같은 2층에는 발모크(Balmohk)가 500㎡ 규모의 매장을 연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미니멀리즘, 기능성을 결합한 콘셉트로 남성과 여성 모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


발모크(Balmohk)는 베스트셀러 그룹 내에서도 특징적인 브랜드다. 처음부터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동시에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첫 번째 브랜드로, 출시 단계부터 국제적인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이에 따라 3개 매장의 전체 상업 면적은 총 1,370㎡에 달한다.


개점 기간 최대 40% 할인

신규 브랜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월 23일 금요일 개점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오픈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점 당일 하루 동안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고객들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된다. 선착순 고객에게는 이후 해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페소 및 5만 페소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22일까지 각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한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코드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각 브랜드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 Jack & Jones: jackjones.com.ar
  • Balmohk: balmohk.com.ar
  • Only: onlyargentina.com.ar

이처럼 이번 개점 프로모션은 첫날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는 20% 할인과 사전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5,000만 달러 투자…최대 40개 매장 확대

이번 3개 브랜드의 진출은 우니센테르 매장 개점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루포 원(Grupo One)은 향후 5년간 5,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아르헨티나 전역에 최대 40개 매장을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첫 매장들은 2026년 중 문을 열 예정이며, 이는 장기적인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루포 원의 의류·패션 부문 사업 영역도 더욱 확대된다. 그룹은 이미 스포츠용품 전문 체인 데카트론(Decathlon)과 프랑스의 합리적인 가격대 패션 브랜드 키아비(Kiabi)를 운영하고 있다. 키아비는 지난 8월 아르헨티나 첫 매장을 열었다.


키아비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의 플로리다 313번지에 1,500㎡가 넘는 규모의 첫 매장을 개점했다. 향후 추가 매장 확대를 추진하며, 로사리오의 포르탈 로사리오(Portal Rosario)에도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데카트론 역시 매장 확대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1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아바스토 쇼핑(Abasto Shopping)**에 2,470㎡ 규모의 매장을 열 예정이며, 이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 개점하는 첫 번째 매장이다.


이에 따라 베스트셀러의 아르헨티나 진출은 그루포 원이 다양한 소비 분야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유치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보다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는 어떤 기업이며, 어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나

베스트셀러(Bestseller)는 1975년 설립된 덴마크 기업이다. 현재 90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47개 시장에서 약 3,100개의 자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스트셀러는 다양한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우니센테르에 입점하는 잭앤존스(Jack & Jones), 온리(Only), 발모크(Balmohk)도 주요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다.


베스트셀러의 아르헨티나 진출은 2026년 들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신규 진출 및 재진출 흐름에 합류하는 것이다. 우니센테르에 입점하는 신규 브랜드들 외에도 망고(Mango)가 아르헨티나 시장에 재진출해 아르헨티나 첫 매장을 알토 팔레르모(Alto Palermo)에 열었으며,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역시 우니센테르에 아르헨티나 첫 매장을 개점했다.


이러한 흐름은 데카트론과 같은 다른 분야의 글로벌 유통 체인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이는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 전략이 대형 오프라인 매장 확보와 지역적 확장, 온라인 판매 채널을 함께 구축하는 방식으로 점차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