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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라질, 한국어교육·고등교육·AI교육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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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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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7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브라질 교육부와 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MOC는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협력의 주요 사항은 기술·직업·고등 교육, 한국 내 포르투갈어 교육 증진 및 브라질 내 한국어 교육 증진,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육 등이다.


양국 협력은 올해 2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폭이 넓어졌다.


특히 브라질 내 한국어 교육 수요와 한국 내 브라질 유학생 규모 등을 고려할 때 교육 분야 협력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교육부는 강조했다.


작년 기준 브라질에서는 온라인과 방과후 과정을 중심으로 309개교 학생 1천886명이 한국어반 수업을 듣고 있다.


또 지난해 한국에서 체류한 브라질 유학생은 366명으로 국내에 유학생을 둔 189개국 중 32번째로 많았다.


교육부는 이번 MOC를 통해 양국이 한국어 교육, 고등교육, AI·디지털교육 등 미래 교육에 대비해 협력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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