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향후 5년 '중국제조' 발전방향 "차세대 지능제조…6G 기술 강화"

작성자 정보

  • CAEMCA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집적회로 등 핵심기술 난관 돌파에서 결정적 진전"

'AI 플러스' 외에 '5G 플러스'·'로봇 플러스'도…산업 응용 강조

2035년까지 신흥산업 시범단지 100곳·시범기업 1천곳 육성


자동차 부품 제조 공정 자동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정 자동화

7월 1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행사 준비 현장에서 중국 로봇업체 '타스'의 자동차 부품 자동화 공정이 시연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제조 2025' 계획을 마무리한 중국 당국이 '차세대 스마트(지능) 제조' 등 향후 5년간 역점을 둘 공업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 신궈빈 부부장(차관)은 전날 제15차 5개 년 계획(2026∼2030년) 초반상황 관련 기자회견에서 "선진 제조능력을 높이고 차세대 스마트 제조업 발전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의 '스마트 개조,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 연결'을 촉진하는 한편 스마트공장과 디지털 산업단지를 건설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부부장은 또 "AI 산업이 경제 성장에 강력한 '스마트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향후 5년간 AI와 제조업을 결합하는 'AI 플러스(+) 제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하에 2015년부터 10년간 이어온 중국제조 2025 계획을 마무리했으며, 그 후속으로 올해부터 5년간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전면에 내세운 제15차 5개 년 계획을 시행 중이다.


중국은 전기차·조선 등 일부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반도체·신소재 등에서는 아직 선두권과 격차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웨이의 '아틀라스 950 슈퍼포드' 실물

화웨이의 '아틀라스 950 슈퍼포드' 실물

7월 1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행사 준비 현장에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아틀라스 950 슈퍼포드' 실물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신 부부장은 미국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 분야 발전을 견제하는 상황과 관련, "산업 혁신 측면에서 원천 혁신과 핵심기술 난관 돌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집적회로·서버·신형디스플레이 분야 등에서 기술 난관 돌파를 이어가고 자립자강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신 부부장은 또 산업 구조 최적화와 관련해 집적회로·항공우주·바이오의약·스마트로봇 등 신흥산업 건설을 가속하는 한편, 양자기술·피지컬AI·6세대통신(6G) 등 미래산업을 새로운 경제 성장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업정보화부는 "신흥산업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엔진"이라면서 "집적회로 등 중점영역의 핵심 기술 난관 돌파에서 결정적 진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흥산업 중점 산업단지와 기업을 늘리겠다면서 2035년까지 관련 시범단지 100곳과 시범기업 1천곳 정도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산업 응용을 강조하면서 'AI 플러스' 외에 '5G 플러스', '로봇 플러스' 등에 속도를 내겠다고도 소개했다.


중국 전시회의 6세대 이동통신(6G) 관련 전시부스

중국 전시회의 6세대 이동통신(6G) 관련 전시부스




신 부부장은 "(6G를 비롯한) 정보통신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힘쓰겠다"고 언급하면서 "차세대 통신망·컴퓨팅파워망 건설을 가속하고 6G 기술 개발을 강화하겠다. 정보통신 산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업정보화부는 "6G는 제15차 5개 년 계획 시기에 가장 중요하다"면서 6G 상용화를 위해 준비하겠다고도 평가했다.


이밖에 과거의 중국 제품의 '저가' 이미지와 관련, 신 부부장은 품질로 승부하겠다면서 "상품의 질을 제고하고 우수 브랜드 건설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